[U-20 WC] '새 역사'에 도전하는 한국 어린 호랑이들, 3-5-2로 나서

[U-20 WC] '새 역사'에 도전하는 한국 어린 호랑이들, 3-5-2로 나서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6.16 00:12
  • 수정 2019.06.1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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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새 역사에 도전하는 한국 20세 이하(U-20) 대표팀의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 선발라인업이 발표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세 이하(U-20) 축구 국가대표팀은 1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 경기장에서 우크라이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한국이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아시아 남자 축구와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남, 녀를 통틀어 봐도 지난 2010년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FIFA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국 여자 대표팀에 이어 두 번째이다.

한국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오세훈(아산)과 이강인(발렌시아)이 최전방을 책임진다.

조영욱(서울)과 김세윤(대전)이 그 뒤를 받치며 수비형 미드필더엔 김정민(리퍼링)이 뒤를 받친다.

수비라인은 이재익(강원)-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이지솔(대전)이 책임지며 좌우 윙백은 최준(연세대)과 주장 황태현(안산)이 선발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이광연(강원)이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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