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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현장] ‘요키시 6승 & 홈런포 3방’ 키움, 주말 한화 3연전 위닝시리즈 확보
  • 이한주 기자 (고척)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6.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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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키움이 요키시의 호투와 3개의 홈런을 터뜨린 타선의 화력에 힘입어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키움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40승 32패를 기록했다. 반면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29승 40패)

키움은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3루수)-이정후(중견수)-제리 샌즈(우익수)-김규민(좌익수)-장영석(1루수)-박동원(포수)-김혜성(유격수)-김은성(2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에릭 요키시.

이에 맞서 한화는 정은원(2루수)-강경학(유격수)-제라드 호잉(중견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우익수)-변우혁(1루수)-노시환(3루수)-장진혁(좌익수)-김종민(포수) 순으로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로는 채드 벨이 출격했다.

선취점은 키움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서건창이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김하성은 3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2루로 진루하던 서건창만 아웃됐고 이어 이정후-샌즈가 안타와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김규민은 1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장영석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치며 두 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한 번 불붙은 키움의 타선은 쉽게 꺼지지 않았다. 2회말 김혜성의 안타와 도루로 만들어진 2사 2루에서 김하성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김하성의 시즌 10호포. 3회말엔 2사 후 장영석이 솔로포를 터뜨렸다.

잠시 숨을 고른 키움은 5회말 이정후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루에서 샌즈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일곱 점차로 넉넉히 달아났다.

한화는 꾸준히 만회점을 노렸지만 키움 선발 요키시에 틀어 막히며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8회초 강경학-김민하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2루에서 김태균의 1타점 적시타와 유장혁-김인환의 포수 파울플라이, 삼진으로 이어진 2사 1,2루에서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로 두 점을 만회했지만 이어진 찬스 상황에서는 후속타 불발로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여유로워진 키움은 이지영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루에서 대타 임지열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9회초 최윤석의 안타로 만들어진 2사 1루에서 김민하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한 점을 더 따라붙었지만 거기까지였다.

15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서 호투로 시즌 6승을 챙긴 키움 요키시 <사진=연합뉴스>

키움은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요키시가 시즌 6승을 챙겼고 이어 윤정현(0이닝 2실점)-양현(1이닝 무실점)-윤영삼(1이닝 1실점)이 마운드를 책임졌다. 타선에선 김하성과 샌즈, 장영석이 각각 홈런포를 가동한 가운데 이정후도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화는 채드 벨(패, 5이닝 7실점) 이후 문동욱(1이닝 무실점)-임준섭(1이닝 무실점)-박주홍(1이닝 1실점)이 차례로 등판했고 노시환이 4타수 2안타 1타점, 정은원이 4타수 2안타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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