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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끝내기 득점' LG, 롯데 꺾고 3연승 질주
  • 이한주 기자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6.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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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가 연장 접전 끝에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LG 트윈스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LG는 이번 주 첫 승을 챙기며 시즌 전적 38승 1무 27패를 기록했다. 반면 롯데는 6연패에 빠졌다.(23승 1무 43패)

LG는 이천웅(중견수)-정주현(2루수)-김현수(좌익수)-토미 조셉(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형종(우익수)-오지환(유격수)-전준호(포수)-백승현(3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차우찬.

롯데는 이에 맞서 민병헌(중견수)-신본기(유격수)-손아섭(우익수)-이대호(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오윤석(1루수)-배성근(2루수)-안중열(포수)-김동한(3루수) 순의 타선을 들고 나왔다. 선발투수로는 김건국이 출격했다.

기선제압은 LG의 몫이었다. 1회말 선두타자 이천웅이 우중간 2루타를 치며 포문을 열었다. 후속타자 정주현도 착실하게 희생번트를 대며 1사 3루의 기회를 이었다. 그러자 김현수가 좌익수 방면 희생플라이로 이천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3회말엔 이천웅의 안타에 이어 김현수가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석 점차로 달아났다.

차우찬의 호투에 막혀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던 롯데는 7회초 반격했다. 선두타자 전준우가 중전안타를 치고 출루했다. 후속타자 정훈은 우익수 플라이에 그쳤지만 배성근이 안타를 치며 1,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문규현이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3루 주자 전준우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기세가 오른 롯데는 마침내 8회초 경기 균형을 맞췄다. 허일-손아섭-이대호가 안타와 볼넷, 진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고 LG 임찬규의 폭투가 나오며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어 후속타자 전준우도 볼넷을 골라 나가며 1,3루의 기회를 이었고 정훈은 3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그 사이 손아섭이 홈을 밟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남은 정규이닝 동안 꾸준히 득점을 노렸지만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승부는 10회말에 갈렸다. 김현수-조셉이 안타와 볼넷으로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채은성은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이형종이 고의사구를 골라 나가며 1,3루의 기회를 이었다. 이어진 상황서 오지환이 낫아웃 삼진에 그치는 듯 했지만 롯데 포수 나종덕이 볼을 잡지 못한 사이 김현수가 홈을 밟아 LG에 끝내기 승리를 선사했다. 

LG는 차우찬(7이닝 1실점)의 뒤를 이어 임찬규(2이닝 2실점)-고우석(승, 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책임졌다. 타선에선 이천웅이 4타수 4안타 2득점, 김현수가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롯데는 김건국(4.1이닝 3실점)이후 박시영(1.2이닝 무실점)-홍성민(1이닝 무실점)-박진형(1.2이닝 무실점)-고효준(패, 0.1이닝 1실점)-구승민(0.2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했고 전준우가 3타수 2안타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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