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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1실점’ LG 차우찬, 롯데전 호투로 7승 요건 달성
  • 이한주 기자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6.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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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LG 트윈스 좌완 에이스 차우찬이 시즌 열세 번째 선발등판서 호투로 시즌 7승 요건을 달성했다.

차우찬은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101개의 볼을 투구, 4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잘 막았다. 팀이 3-1로 앞선 상황서 내려와 승리투수 조건도 갖추게 됐다. 

차우찬은 1회초 다소 흔들렸다. 민병헌에게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맞은 뒤 신본기-손아섭에게 희생번트와 진루타를 허용, 2사 3루에 직면했다. 이후 이대호에게도 볼넷을 내줬지만 전준우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 실점을 막았다.

2회부터는 거칠 것 없었다. 오윤석을 삼구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배성근을 유격수 땅볼로 이끌었다. 안중열마저 중견수 플라이로 유도하며 이날 자신의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3회엔 김동한-민병헌을 연속 중견수 플라이로 이끈 뒤 신본기를 3루수 땅볼로 잠재우며 삼자범퇴 행진을 이어갔다.

4회에도 구위는 여전했다. 손아섭-이대호를 유격수 플라이와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낸 뒤 전준우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오윤석을 3루수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끝냈다. 5회엔 선두타자 배성근에게 10구 까지 가는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줬지만 안중열-김동한-민병헌을 삼진과 우익수 플라이, 2루수 땅볼로 이끌었다.

안정감은 6회에도 지속됐다. 신본기-손아섭-이대호로 이어지는 롯데의 상위 타선을 상대로 낫아웃 삼진과 중견수 플라이, 낫아웃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차우찬은 선두타자 전준우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정훈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지만 배성근에게 안타를 맞아 1,3루에 몰렸다. 결국 대타 문규현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이날 자신의 첫 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김동한에게 볼넷을 내주며 다시 위기를 맞는 듯 했으나 민병헌을 우익수 플라이로 유도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LG는 8회 들어 임찬규를 마운드로 불러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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