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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2승+터커 3타점’ KIA, 삼성 꺾고 3연패 탈출
  • 이한주 기자 dl2386502@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9.06.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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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호투로 시즌 2승을 챙긴 KIA 차명진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IA가 차명진의 호투와 3타점을 올린 터커의 맹활약에 힘입어 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KIA 타이거즈는 11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1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KIA는 3연패에서 탈출함은 물론, 주중 3연전 기선제압에 성공하며 시즌 전적 26승 1무 39패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은 29승 36패를 마크했다.

KIA는 이명기(중견수)-김주찬(1루수)-프레스턴 터커(우익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2루수)-나지완(지명타자)-김선빈(유격수)-한승택(포수)-박찬호(3루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차명진.

삼성은 이에 맞서 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김헌곤(좌익수)-다린 러프(지명타자)-강민호(포수)-이학주(유격수)-박해민(중견수)-최영진(3루수)-공민규(1루수) 순의 타선을 들고 나왔다. 선발투수로는 저스틴 헤일리가 출격했다.

선취점은 KIA의 몫이었다. 선두타자 이명기가 볼넷을 골라 나갔다. 김주찬은 삼진으로 돌아섰지만 터커가 안타를 치며 1,2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최형우는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지만 안치홍이 볼넷으로 출루, 만루를 이었다. 마침내 나지완이 6구 승부 끝에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팀에 선취점을 안겼다.

삼성도 응수했다. 김상수의 볼넷과 구자욱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2루에서 러프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KIA는 4회말을 빅이닝으로 만들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김선빈-한승택-박찬호가 볼넷과 안타, 희생번트로 1사 2,3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자 이명기와 김주찬이 연속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끝이 아니었다. 이어진 2,3루에서 터커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최형우는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안치홍이 안타를 치며 1,2루를 만들었다. 이어 후속타자 나지완마저 1타점 적시타를 치며 6-1로 넉넉히 앞섰다.

잠시 숨을 고른 KIA는 6회말 1사 후 김주찬의 안타와 터커의 1타점 적시 2루타로 1점을 더 달아났다.

다급해진 삼성은 꾸준히 만회점을 노렸지만 KIA 투수진에 타선이 막히며 결국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KIA는 차명진이 5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2승을 챙겼고 이어 이민우(3이닝 무실점)-문경찬(1이닝 무실점)이 마운드를 책임졌다. 타선에선 터커가 5타수 3안타 3타점 1득점, 김주찬이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은 헤일리(패, 4이닝 6실점) 이후 김대우(1이닝 무실점)-임현준(1이닝 1실점)-권오준(2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했고 김상수가 3타수 2안타, 이학주가 4타수 2안타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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