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28일 KT전 스쿨데이 행사 진행

SK 와이번스, 28일 KT전 스쿨데이 행사 진행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5.2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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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SK 와이번스가 5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경기에서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하는 스쿨데이(이하 스쿨데이)’를 실시한다.

스쿨데이는 지난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지속되고 있는 SK의 대표적인 지역밀착활동으로, 학업에 지친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SK 야구단과 3년째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오고 있는 SK인천석유화학은 올해도 행사의 긍정적인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스쿨데이 행사에 동참한다.

이번 스쿨데이를 맞아 인천지역 85개 학교에서 약 1만명의 학생이 야구를 관람하게 되며, 이와 함께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그라운드 포토 타임’에는 인천서운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수들과 국민의례를 함께 하며 선수들의 친필 사인볼을 받을 수 있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는 서곶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다.

또한 선발출전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승리를 기원하는 ‘위닝로드’에는 선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애국가 이벤트’는 인천초은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며, 클리닝타임에는 인천석남중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진다. 시구는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대표이사가, 시타는 신현중학교 이건희 학생회장이 담당한다.

SK는 스쿨데이를 맞아 학생들과 선생님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담아 제작한 ‘학생들과 선생님이 함께 만든 SK응원 UCC영상’도 접수 받았으며, 이날 빅보드(전광판)를 통해 우수작을 상영할 예정이다.

한편, SK는 SK인천석유화학과 함께 인천 서구 지역 초·중학교 발달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야구를 가르치는 ‘희망키움 야구교실’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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