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서울시민대상 루어낚시 현장교육이 지난 19일(일) 한강 망원지구 낚시경기장에서 25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궂은 날씨에도 루어낚시 실기교육에 많은 수강생이 참석해 수강생들의 열정이 느껴졌다.
이번 루어현장실습의 목적은 23일 목요일 이론 강의 때 배우게 될 채비 연결 매듭 법(클린치노트)과 미끼투척(캐스팅)방법을 숙달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다.
먼저 실습을 시작하기 전 준비해온 일회용 우의와 루어실습용품을 나눠주고 이재원 강사의 전반적인 강의일정과 안전에 관한 내용을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사 1명당 3~5명을 맡아 매듭법을 교육했다.
또한, 작은 이벤트로 선물을 나눠주는 시간을 갖고 가위, 바위, 보를 통해 더욱 알찬 강의를 만들었다.
문준석 루어낚시강사는 “오늘 상품을 받은 수강생들 모두 축하하며, 앞으로 루어낚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라며,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교육 때 질문해도 좋고 밴드에 올려도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강사들은 언제든 알려드릴 준비가 되어있으니 많이 활용해주고 다음 루어실기강의는 좀 더 알차게 준비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대상낚시교육은 3개소의 마포구, 양천구, 강동구 교육장에서 이론 강의를 한다.
자세한 강의 일정과 정보는 “서울특별시낚시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서울특별시낚시협회 이재호 사무국장(한국낚시교육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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