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한화 이글스 베테랑 이성열이 시즌 8호 대포를 가동했다.
이성열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2회초 김태균-송광민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성열은 삼성 윤성환의 2구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의 시즌 8호포.
끌려가던 한화는 이성열의 홈런포에 힘입어 삼성에 3-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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