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21일 고창서 열려

2019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21일 고창서 열려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5.20 14: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장애체육인들의 화합 한마당 대제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2019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1일부터 이틀간 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전북 고창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반도의 첫 수도 고창에서 웅비하는 천년 전북!󰡑이라는 대회구호 아래 화합의 대전으로 치러지며, 전북 14개 시·군 2750여명의 장애체육인들이 참가해 20개 정식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9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포스터 <사진=전북장애인체육회 제공>
2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19 전라북도 장애인 체육대회 포스터 <사진=전북장애인체육회 제공>

개막식은 21일 오전 11시에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고창 국악예술단, 전자악기4중주,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한다.

이번 대회의 주 개최지인 고창군은 대회기간 동안 손님맞이를 위해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고,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등 기초질서를 확립에 나서며, 경기장 일원에 봄꽃을 심어 꽃의 정취를 맘껏 느끼며 경기를 치를 수 있게 준비했다.

노경일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북은 최근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는 장애인 체육의 선진지로써 자긍심이 높다”며, “이번 대회에는 체육활동에 처음 참여하는 장애인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종목을 추가하는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