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외국인 타자 러프, NC전서 선제 만루포 폭발… 시즌 6호

삼성 외국인 타자 러프, NC전서 선제 만루포 폭발… 시즌 6호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5.0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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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렸다.

러프는 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던 러프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3회말 박해민의 볼넷과 김상수-구자욱의 연속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NC 선발 김영규의 2구를 받아 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6호이자 전날에 이은 2경기 연속포.

삼성은 러프의 홈런포와 김도환의 적시타로 4회초 현재 NC에 5-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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