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다린 러프가 NC전서 시즌 5호 홈런포를 신고했다.
러프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러프는 0-0으로 팽팽히 맞선 1회말 2사 2루에서 NC 선발 드류 루친스키의 6구를 받아 쳐 우측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1일 대전 한화전 이후 17일 만의 홈런이자 러프의 올 시즌 5호 홈런.
러프는 이 홈런포로 시즌 20타점째를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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