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김향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지난 1월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 시 탈출 컬튜쇼'에는 영화 '증인' 주연배우 정우성, 김향기가 출연해 영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향기는 자신의 데뷔 나이를 밝혀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향기는 "세 살에 데뷔했지만 기억은 나지 않는다"라며 "정우성과 함께 빵 광고로 데뷔했다"라고 말했다.
광고 이후 작품에서 정우성을 만난 것은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영화 촬영 현장 분위기는 무척 안정적이고 편안한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또 함께 작품을 찍은 정우성에 대해 "아재개그를 하지만 재미있으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향기가 향후 어떤 작품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게 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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