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김혜자가 사람들이 이목을 끌고 있다.
김혜자는 지난 1일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을 통해 TV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종영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열연을 펼치며 온 국민을 울렸던 김혜자는 1941년 생으로 올해 나이 79세이다.
1962년 이화여대 생활미술과를 중퇴한 그는 KBS 1기 탤런트로 데뷔 드라마 '개구리 남편', '수사반장', '전원일기', '사랑이 뭐길래' 등에 출연하며 '국민엄마'로 등극 탄탄한 연기를 통해 입지를 굳혔다.
또한 1983년 마닐라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만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앞으로 김혜자가 어떤 작품을 통해 대중들의 마음을 울리게 될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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