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7일 관내 거주중인 아빠와 자녀 30여 명과 함께 지행동 소재 태권도장에서 미니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운동회는 아빠와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스킨십하며, 서로에게 더욱 친숙해지며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장애물 통과하기, 신문지놀이, 풍선 터트리기, 자동차 밀어주기, 로션놀이 등으로 진행되었다.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는 2017년부터 남성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출산장려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동두천시가 지원하고,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2019년 1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곤충 및 숲 체험, 1박 2일 글램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다가오는 5월 4일 ‘추억나눔 및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게 된다.
2019년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2기는 6월 15일 시작될 예정이며, 동두천시 거주 중인 8~10세 자녀를 둔 아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