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내달 13일까지 전국테니스대회를 연달아 개최

순창군, 내달 13일까지 전국테니스대회를 연달아 개최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4.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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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전북 순창군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전국테니스대회를 연달아 개최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이 주최하는 제23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테니스대회가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6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1급 대회로 새싹부, 10세, 12세부로 나눠 단체전과 개인단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참가인원은 선수, 지도자, 임원, 심판 600여명이며, 어린 선수들의 응원을 위해 많은 학부모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이틀 후인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대한테니스협회(회장 곽용운)가 주최하는 제54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제27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며 14세, 16세, 18세부로 개인단식과 개인복식 경기로 진행된다.

테니스 경기장만 32면이 소요되는 이번 대회는 내달 25일부터 전북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전초전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상가 및 군민들도 순창을 방문하는 선수,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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