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 투수 윤성환이 통산 1300탈삼진을 기록했다.
윤성환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윤성환은 3회초 2사 1, 2루 위기에서 로맥에 이날 경기 첫 삼진을 뺏어냈다. 5회초에는 최정, 이재원을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297탈삼진을 기록 중이던 윤성환은 삼진 3개를 추가해 KBO 역대 13번째로 1300탈삼진을 달성했다.
경기는 5회초까지 2-2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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