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가 시즌 5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페르난데스는 팀이 4-1로 앞선 5회초 1사 후 키움 선발 안우진의 2구를 받아 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가동했다. 지난 21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홈런포.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홈런포로 5회말 현재 키움과 격차를 넉 점차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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