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2019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생활체육] 2019 대한체육회장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료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4.19 22:46
  • 수정 2019.04.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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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경북...2위 경기, 3위 대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18일부터 이틀간 경북 문경시 영강 수변에 자리한 문경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18일 제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 고윤환 문경시장 시타 모습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18일 제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 고윤환 문경시장 시타 모습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100세 건강과 파크골프 동호인 10만명을 이뤄 낼 이번 대회는 대한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경북파크골프협회,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북도, 경북체육회,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는 전국 6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으며, 경기는 남녀 지도자부와 일반부로 나눠 6종목 36홀로 치러 개인, 단체, 종합우승을 시상했다.

종합우승은 개최지인 경북이 거머쥐었고 2위는 경기, 3위는 대전이 차지했다.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은 “파크골프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돕는 주요 종목이다”며 “모든 국민들이 파크골프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최지인 문경시는 근대 아리랑과 스포츠 관광도시로 지난해 6월 기존 18홀이던 문경 파크골프장을 36홀로 확충보유 한데 이어 진입 도로와 주차장 확장 건설을 적극 진행해 전국 최고 파크골프장으로 우뚝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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