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6회 광주장애인주간보호시설 어울림생활체육대회’가 11일 광주빛고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광주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주간보호시설연합회가 주관했으며, 광주지역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32개팀 700명이 참여해 시설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들이 즐겁고 신나는 어울림대회를 치렀다.
행사는 광주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지도 보급하는 뉴스포츠 프로그램인 슐런 외 4개 종목 체험과 즉석 장기자랑,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신체활동을 통한 체력증진과 주간보호시설간 교류․단합을 꾀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서용규 수석부회장은 “우리지역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과 종사자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자긍심 고취와 다양한 장애인생활체육을 참여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장애인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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