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역도·유도팀, 여러 대회에서 많은 메달 획득

경남도청 역도·유도팀, 여러 대회에서 많은 메달 획득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4.1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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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남도청 제공>
<사진=경남도청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경남도청 역도·유도팀이 서울시에서 개최한 ‘제78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와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한 ‘2019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서 금12 은6, 금1 은3 동2를 각각 획득했다.
 
역도팀은 4월 4일부터 9일까지 서울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78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임영철(89kg), 박한웅(96kg), 이제상(+109kg), 최주영(59kg)선수가 인상과 용상 합계 각 3관왕을 차지했고, 박상현(61kg), 이지예(64kg)선수가 각각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등 총 금12 은6를 획득했다.
 
유도팀은 4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신안산대학교체육관에서 열린 ‘2019 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 참가해 지난번 순천만 국가정원컵 전국유도 대회 여자단체전 금메달에 이어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충렬(+60kg), 정지원(+100kg), 박유진(-78kg)선수가 은메달을, 고재경(+73kg), 배혜빈(+78kg)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남도청 유도팀 간판 선수인 유지영(-70kg) 선수는 오는 20일 아랍에미레이트(푸자이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선수권 대회관계로 이번 대회에는 불참했다. 

강수헌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의 명예를 빛내주신 선수단 감독님을 비롯한 선수들의 선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있을 여러 대회에서도 경남의 명예를 드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상남도청은 역도, 유도, 롤러 3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역도팀 13명 등 총 41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한 임영철 외 14명의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경남도청 제공>
<사진=경남도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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