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할리 종교, 몰몬교 교리에 쏠리는 시선

로버트할리 종교, 몰몬교 교리에 쏠리는 시선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4.1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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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합뉴스>
<출처=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몰몬교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그 이유는 지난 8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당한 로버트 할리의 종교이기 때문.

로버트 할리는 이미 몰몬교 신자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어 그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것에 모두들 의아함을 표출하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몰몬교는 1830년 미국에서 조셉 스미스가 창립한 종교로 음주, 담배, 카페인 음료 등을 금하는 교리를 섬긴다.

또한 선교 방식으로는 18세 이상 남성 신도들은 2년간, 19세 이상 여성 신도들은 18개월 동안 선교활동을 해야 하며 특이한 것은 다처결혼제도가 인정됐으나 1990년 연방정부의 권유로 폐지된 것으로 알려진다.

국내 몰몬 등록 회원은 8만 8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한편, 로버트 할리와 관련된 이번 수사가 어떤 결과를 맺게 될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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