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좋다' 김연자 전남편, 그가 무대 위 가수로 남길 바라

'사람의 좋다' 김연자 전남편, 그가 무대 위 가수로 남길 바라

  • 기자명 신지선 기자
  • 입력 2019.04.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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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출처=MBC>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지선 기자] '사람이 좋다' 김연자가 눈물을 흘렸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연자가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

김연자는 이혼 후 빈손으로 한국에 와야했다. 그의 일본진출과 활동을 모두 관할했던 전 남편. 아기를 원하는 연자 씨와 달리 그는 연자씨가 계속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길 바랐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끝내는 과정에서 일본 가수 활동은 타격을 입었다.

김연자는 "일본은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제2의 꿈을 안고 갔던 데다. 성공을 바라면서 임종 직전까지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도 계실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활동은 못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신곡을 내서 현역 활동을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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