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9일 KT전 시구자로 ‘구구단’ 미나 선정

키움 히어로즈, 9일 KT전 시구자로 ‘구구단’ 미나 선정

  • 기자명 이한주 기자
  • 입력 2019.04.08 13:50
  • 수정 2019.04.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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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사진=키움 히어로즈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가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T위즈와의 경기에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미나(21)를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미나는 “생애 첫 시구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긴장이 많이 되지만 건강한 에너지를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 키움히어로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 펼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구구단’은 지난 2016년 미니 앨범 ‘Act.1 The Little Mermaid’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7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라이징스타상’과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 2018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부문 뉴웨이브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 ‘레이디스 데이’를 진행한다. 현장 예매를 하는 여성 팬들에게 내야 3, 4층 입장권 가격을 2천원 할인해주고, 여성용 MD상품도 할인하여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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