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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대헌, 김아랑 선발전 1위 등극
  • 이정엽 대학생 기자 ranstar1997@naver.com
  • 승인 2019.04.0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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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하는 황대헌<사진제공=연합뉴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정엽 대학생 기자] 이변은 없었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황대헌(한국체대)과 김아랑(고양시청)이 나란히 1위에 오르며 월드컵 개인전 출전권을 따냈다.

황대헌은 7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펼쳐진 2019-2020 전국남녀 쇼트트랙 종합선수권대회 및 2차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대회에서 500m, 1500m, 1000m를 동시에 석권하며 랭킹 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6일 펼쳐졌던 500m,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세를 올렸던 황대헌. 2일차 경기에서도 남자부 최강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먼저 펼쳐진 1000m 경기에서 황대헌은 박지원(성남시청)과 함께 초반부터 줄곧 선두권을 형성했다. 이후 박지원, 김다겸(연세대)이 빠른 속도로 치고나오며 역전을 노렸지만, 황대헌은 굳건하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 결국, 황대헌은 1분 26초 904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지원이 1분 26초 993의 기록으로 올랐고, 3위는 김다겸이 차지했다.

황대헌은 이어 펼쳐진 3000m 슈퍼파이널 경기에서도 1바퀴 이상 격차를 벌리며 1위를 차지했다. 황대헌에 이어 박지원이 2위 자리를 기록하며 박지원 역시 월드컵 개인 종목 출전권을 따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1차 선수권대회 1위를 차지했던 김아랑 역시 여유 있게 랭킹포인트 1위를 차지했다.

1일차 경기에서 1500m 1위 500m 2위를 차지하며 종합 1위를 지켰던 김아랑은 2일차 3000m 슈퍼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김아랑은 2차 대회에서도 1위 자리를 고수하며 랭킹 포인트 100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개인 종목 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아랑에 이어 2위에는 노도희(화성시청)이 자리하며 김아랑과 함께 월드컵 개인 종목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 2019-2020 쇼트트랙 국가대표 종합선발전 최종 성적

여자부

1위 - 김아랑(고양시청)

2위 - 노도희(화성시청)

3위 - 서휘민(평촌고)

4위 - 김지유(부산일반)

5위 - 노아름(전북도청)

6위 - 김건희(단국대)

7위 - 이유빈(서현고)

남자부

1위 - 황대헌(한국체대)

2위 - 박지원(성남시청)

3위 - 김다겸(연세대)

4위 - 이준서(한국체대)

5위 - 박인욱(대전일반)

6위 - 김동욱(스포츠토토)

7위 - 박세영(화성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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