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생계형 성악가가 부르는 어머니만을 위한 세레나데

'인간극장', 생계형 성악가가 부르는 어머니만을 위한 세레나데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4.0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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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1 '인간극장' 공식홈페이지>
<출처=KBS1 '인간극장' 공식홈페이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인간극장' 생계형 성악가 고희전 씨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5일 오전 방송 예정인 KBS1 다큐멘터리 '인간극장'에는 '우리 동테 파바라티' 편으로 5년간의 독일 유학 생활을 끝으로 안성 시골 마을에 정착해 우리 동네 파바로티가 된 고희전 씨 이야기가 소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동네 성악가가 된 희전씨는 막내아들 채윤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파바로티 선생님이 되었다가 홍성의 평생교육관에 일일 제자가 된 아버지 관원씨를 대동해서 음악 수업도 한다.

그리고 실버합창단의 요양원 공연이 있는 날 어머니가 다니는 병원에서 어머니만을 위한 세레나데를 준비한 희전씨.

우리 동네 진짜 파바로티보다 더 멋진 성악가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 

그가 어머니를 위한 어떤 세레나데를 펼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간극장'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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