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노조, 현장맞춤 연수 3일 여수서 열려

교육청노조, 현장맞춤 연수 3일 여수서 열려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4.04 13:34
  • 수정 2019.04.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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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전국시.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교육청노조)는 3일부터 2박3일간 전남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전국 교육청노조 집행부 임원 8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3일 교육청노조 소속 교육청공무원 현장맞춤 연수가 3일 여수서 열렸다. <사진=교육총노조 제공>
3일 교육청노조 소속 교육청공무원 현장맞춤 연수가 3일 여수서 열렸다. <사진=교육총노조 제공>

이번 교육은 노사 파트너쉽 스킬 습득을 통해 합리적인 노동조합 활동능력 배양과 모범적 노사관계 구을 위한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정기 교육 과정이다.

전국 13개 시.도에서  모인 교육청 노조 임원들은 지난해 투쟁결과 보고와 업무성과 등을 논의소통하며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를 했다.

연수에 참여한 노조원들은 교사(전교조)와 교육공무직(공무직노조).사이에 끼여 공무원 노조의 일이 편중되는 어려움을 토로하며 갈등관계 해소로 성공적인 교육청노조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현장맞춤 교육이 이뤄지도록 정부의 많은 지원과 관심이 있기를 희망했다.

오재형 전국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조간부로서의 역량을 높이고 모두 하나가 되어 더욱 더 견고한 교육청 노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청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교육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여 국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교육지원청으로 거듭 나자"고 했다

한편, 교육청노조는 전국 시.도교육청, 각급학교 도서관, 평생학습관, 학생문화회관 등에 근무하는 일반직 공무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번 연수기간 동안 교육청 노조 임원들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근무하는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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