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보건소 대사증후군 등록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한 ‘근력강화 운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력강화 운동교실은 운동처방사의 지도하에 유산소, 밴드, 맨손근력 운동 등을 운영하며, 일일식단 작성을 통한 영양사의 개인별 맞춤 상담 제공으로 등록자들의 사후 건강관리까지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6월 27일까지 3개월 간 매주 주 2회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며, 모집인원은 초급반, 중급반 각각 20명씩으로 오는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청을 받아 4일 10시에 추첨으로 선발한다.
동해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대사증후군 등록자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운영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033-530-2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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