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퓨처스리그 로봇기사 '케이봇' 운영사업자 공개 입찰

KBO, 퓨처스리그 로봇기사 '케이봇' 운영사업자 공개 입찰

  • 기자명 이상민 기자
  • 입력 2019.03.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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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O>
<사진=KBO>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KBO 사무국은 인공지능(AI)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퓨처스리그 로봇기사 '케이봇'의 운영사업자 선정 공개 입찰을 시행한다. '케이봇'은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사업이다.

선정된 업체는 KBO 퓨처스리그 경기 관련 기사를 자동 생산하는 로봇 알고리즘 개발과 기사 생산, 퓨처스리그 기록 데이터 전산화 작업 등을 담당한다.

입찰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의 일반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30일 오전 9시부터 5월 10일 오후 5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한 서류를 첨부해 KBO 홍보팀(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278 야구회관 7층)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찰 서류 심사 결과는 5월 14일 개별 통보된다.

한편 KBO는 새 운영사업자가 선정될 때까지 '케이봇' 서비스는 운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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