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28일 열려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28일 열려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3.2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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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는 28일부터 5일간 경상북도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항시 승격 70년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포스터 <사진=대한요트협회 제공>
제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 포스터 <사진=대한요트협회 제공>

대회 경기는 딩기(1인승, 2인승), 윈드서핑 2개 종목 10개 클래스별로 나눠 치러지며 전국 17개 시도 남·녀 초등부부터 일반부선수까지 참가한다.

개회식은 29일(금) 11:00부터 해양경찰청 관현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고, 대회기간 동안 해양경찰의 홍보관, 사진전, 해양경찰 함정 종이접기 및 타투와 포항시의 홍보관, 각종 먹거리, 핸드메이드 등의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행사도 함께한다.

대회기간 경기를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도록 관람정을 운행해 대회의 재미를 더하며,  대회관련 자세한 정보는 대한요트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요트 경기는 해상에서 돛과 바람의 힘을 이용해 추진하는 원리로 이뤄지는 종목으로 대회기간 동안 총 9차례 레이스를 펼친 점수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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