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유망주' 지근,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첫 금메달

'볼링 유망주' 지근,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 첫 금메달

  • 기자명 최정서 기자
  • 입력 2019.03.20 15: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사진=대한체육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제1회 세계주니어볼링선수권대회(3월 18~23일/프랑스 파리)에 참가한 지근(충북 금천고)이 대회 둘째 날인 19일 남자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회장 김길두)은 남자 개인전에 박동혁(경기 광남고), 지근(충북 금천고), 여자 개인전에 정영선(한국체대), 홍소리(부평구청)이 참가했다. 예선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지근은 준결승전에서 300점 퍼펙트게임을 기록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핀란드의 Ahokas Jesse를 만나 235-224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2인조 예선에서는 A조 여자 1위, 남자 2위로 경기를 종료했다. B조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