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연맹, 광주수영대회 대비 '심판강습회’ 가져

수영연맹, 광주수영대회 대비 '심판강습회’ 가져

  • 기자명 김건완 기자
  • 입력 2019.03.09 15:51
  • 수정 2019.03.1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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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대한수영연맹은 2019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다이빙 심판강습회와 보수교육을 9일부터 이틀간 인천 스텔라마리나 호텔에서 갖는다.

대한수영연맹은 2019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다이빙 심판강습회와 보수교육을 9일부터 이틀간 인천 스텔라마리나 호텔에서 가졌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대한수영연맹은 2019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다이빙 심판강습회와 보수교육을 9일부터 이틀간 인천 스텔라마리나 호텔에서 가졌다. <사진=데일리스포츠한국DB>

이번 교육은 국제수영연맹(FINA) 다이빙 기술위원인 스웨덴 출신 린드버그(Mathz LINDBERG)씨를 초청해 진행됐고 런던올림픽 다이빙선수로 출전했던 박지호선수를 비롯해 7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2019광주수영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국제수준의 우수심판 양성과 개정된 다이빙 경기의 규정을 습득을 중심으로 심판으로서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는 내용으로 실시했다.

이와 함께 심판의 역할과 자세, 스포츠인권, 수상안전과 응급처치, 다이빙 영상시청을 통한 심판교육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FINA 린드버그 기술위원은 "이번이 한국 첫 방문이지만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국 심판들의 열의를 보니 한국 다이빙의 발전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한국 다이빙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이어 전정임 대한수영연맹 심판위원장 겸 다이빙 국제심판은 "FINA가 직접 주최하는 교육에서나 들을 수 있는 매우 수준 높은 강의를 많은 국내 심판들과 함께 들을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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