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손흥민이 골 사냥에 성공할까?
6일 오전 5시(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리는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인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달 14일 열린 1차전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결승골을 앞에서 3-0 대승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리그 3경기 무승(1무2패)에 빠진 토트넘은 이날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한다.
손흥민 역시 최근 3경기 째 득점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도르트문트전의 예상 선발 라인업에는 케인과 손흥민이 나란히 출격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또한 알리는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으로 도르트문트전에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1차전에서 이겼다는 사실은 잊고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경기 포부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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