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화제다.
18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는 최근 박명수가 5살 난청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와 언어 재활 치료비 전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지난 2017년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청 아동의 수술과 언어 재활을 지원하는 단체인 사랑의 달팽이를 통해 꾸준히 난청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수술 비용이 없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계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명수는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버럭 이미지와는 달리 선행에 힘쓰고 있는 그에게 많은 이들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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