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와 15년 걸려 무엇을? 소름 끼칠 만큼 싫었던 일은?

강주은, 최민수와 15년 걸려 무엇을? 소름 끼칠 만큼 싫었던 일은?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2.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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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강주은의 솔직 담백한 고백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카페에서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주은은 "우리가 단둘이 시간을 보내는 게 소름 끼쳤다"라고 말해 최민수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5분만 같이 있어도 두드러기가 날 것 같았어"라고 말해 스튜디오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진정한 동반자가 되는데 15년 정도 걸린 것 같아. 여러 굴곡이 있었지만 마음이 점점 커졌어. 예전에는 같은 공간에서 숨 쉬는 것도 힘들었어"라고 뭉클한 고백을 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최민수는 "내가 마음을 팍팍 여는 스타일은 아니지"라고 전했고 이에 강주은은 "미친 소리 그만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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