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김수미 향한 직진 사랑 고백에 그의 놀라운 반응은?

전인권, 김수미 향한 직진 사랑 고백에 그의 놀라운 반응은?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2.1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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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전인권이 자신의 이상형이 김수미라고 밝혀 화제다.

10일 오전 재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이전 출연했던 사부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인연복 셰프는 전인권, 강산에, 김수미와 멤버들을 자신의 식당에 초대했다.

특히 웃음을 주었던 장면은 김수미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전인권의 모습이 포착된 점이었다.

자신을 어려워하는 전인권에게 김수미는 "나 안 어려워요"라고 애교 섞인 말을 건넸고 이에 전인권은 "나를 끌고 가주실 분이 이상형이다"라고 말하며 "김수미가 우리 어머니랑 꼭 닮았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수미는 "나는 안돼. 호적 정리하려면 복잡해져"라고 말해 녹화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실제로 보니 너무 깔끔하다. 화면보다 얼굴이 낫네"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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