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프렌즈', 백종원 능력 한계 어디? '골목식당'이어 대박이야

'커피프렌즈', 백종원 능력 한계 어디? '골목식당'이어 대박이야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2.09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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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커피프렌즈' 방송 캡처>
<출처=tvN '커피프렌즈'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백종원이 일일 알바생이 됐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에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등장해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영업 전 기선제압을 위해 백종원 역시 '커피프렌즈'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고 전하며 제대로 교육 시킬 것을 다짐하는 장면이 전파돼 웃음을 전했다.

백종원의 등장과 함께 다짐은 사라지고 멤버들은 두 손을 공손하게 모으고 그의 말을 경청하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알바생? 이 작은 가게에서 뭘 도울까유"라고 말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고 양세종에게 유연석은 "너무 무섭다"라고 속삭였다.

그렇지만 양세종은 이내 백종원의 외투를 벗겨주고 앞치마와 고무장갑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영업준비에 들어간 백종원의 능숙한 실력에 유연석은 "계속 여기서 일하시면 안 돼요?"라고 하자 백종원은 "나 대신 '골목식당' 다닐래유?"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했다.

장사가 시작되자 손님들이 오고 갔고 백종원을 발견한 그들은 "설거지한다", "신기해"라고 감탄을 했다. 

백종원은 엄청난 활약을 펼쳤고 특히 이날 멤버들에게 '딱새우 감바스'와 '알리오 올리오' 등의 신메뉴를 제안했다. 

그가 말한 신메뉴는 손님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고 특히 감바스를 먹은 손님들은 면을 추가해 알리오 올리오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들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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