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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4대륙 피겨 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 4위시즌 최고점에 못미치는 69.14점...프리에서 역전 메달 도전
  • 김백상 기자 104o@daum.net
  • 승인 2019.02.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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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피겨스케이트 여자 싱글 임은수(16, 한강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이 올랐다.

임은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임은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8.58점과 예술점수(PSC) 31.56점에 감점 1점으로 합계 69.14점을 받았다.

총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브레이디 테넬(미국·73.91점), 사카모토 가오리(일본·73.36점), 마리아 벨(미국·70.02점)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은수는 이번 시즌 그랑프리에서 쇼트에서 세운 최고점인 69.78점엔 약간 모자라지만 상위 세 명의 선수들과 점수 차가 얼마 안나 남은 프리 스케이팅 결과에 따라 메달권 진입도 가능하다.

ISU 4대륙 선수권대회는 매년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피겨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다. '피겨 퀸' 김연아가 2009년에 이 대회 여자 싱글부문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임은수는 이날 이날 13번째로 연기에 나섰다. 첫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뛰어 수행점수(GOE) 0.93점의 가산점을 챙겼다.

스핀과 스텝 시퀀스를 최고 레벨인 레벨 4로 우아하게 수행한 데 이어 트리플 플립과 더블 악셀도 깔끔하게 뛰어 가산점을 받았다.

시즌 최고점을 노려볼 만한 클린 연기였지만 연기 시간 초과로 감점 1점을 받은 것이 아쉬웠다.

함께 출전한 김예림(16, 도장중)은 기술점수(TES)와 예술점수(PCS)에서 각각 35.96점과 28.46점을 받아 64.42점으로 9위를 차지했다. 김예림은 트리플 플립 점프에서 에지 사용 실수로 감점을 받았다.

김하늘(17, 수리고)은 첫 점프에서 실수해 0점을 받으면서 51.44점으로 17위가 됐다.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자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기히라 리카(일본)는 첫 더블 악셀을 싱글 악셀로 처리해 0점을 받으며 68.85점에 그쳐 5위로 밀렸다.

한편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9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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