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 아내 마음 얻기 위해 차에서 내려 무엇을? 놀라워라

이원종, 아내 마음 얻기 위해 차에서 내려 무엇을? 놀라워라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2.0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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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NEW 인생술집' 방송 캡처>
<출처=tvN 'NEW 인생술집'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이원종이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드라마 ‘빙의’ 출연배우 이원종, 박상민, 송새벽, 조한선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원종은 아내와의 이야기를 전하며 "내가 가장 잘한 일이 아내와 결혼한 일이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어 그는 "아내가 나보다 6살 나이가 많다. 극단 선생님이었다"라며 "첫 눈에 내 여자구나 싶었다. 후광이 있었다"라고 아내를 처음 본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당시 아내는 이원종을 남자로 보지 않았고 이에 그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원종은 아내 차를 얻어 타고 가다 삐친 척 내려 안개꽃을 사들고 무릎을 꿇기까지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전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아내와 결혼하게 됐고 상견례 자리에서 이원종의 큰형님이 외모만 보고 아내가 너무 어리다고 해 이원종은 "세 살 어리다"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아버지가 면사무소에 가셔서 호적 초본을 떼다 '우리 며느리가 아들보다 3살 적은데 6살 많게 나왔다'며 직원과 싸운 적이 있다"라는 일화 또한 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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