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라디오스타’에 김기방이 출연, 그의 아내에 대한 언급을 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야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으로 김인권, 김기방, 개코, 미쓰라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방은 자신이 태어나서 가장 잘 한 일로 현재의 아내와 결혼한 일이라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에 김기방과 그의 부인 김희경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다.
최근 김기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방과 그의 부인의 사진이 담겼다.
토끼 모자를 쓰고 보라색 머플러를 한 그의 아내와 뒤에서 빼꼼히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김기방의 모습이 영락없는 신혼부부임을 알게 해준다.
수수한 외모의 아내는 화장기 없는 모습에도 반짝 빛나는 미모를 선보이고 있다.
휴대폰을 들고 있는 그의 가느다란 손가락 또한 시선을 강탈한다.
화장품 브랜드 회사의 부대표로 알려진 그는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과 비슷한 외모로 한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년의 연애 끝에 두 사람은 2017년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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