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본격연예 한밤'에 개그우먼 성은채가 모습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최근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화촉을 밝힌 성은채가 결혼에 대한 소감을 인터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그는 "결혼식을 4번 올렸다. 그렇지만 남편은 같은 사람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이 중국 사람이다. 그래서 중국에서 한 번, 나는 한국 사람이라서 한국에서 한번, 네팔에 불교 지도자님이 계셔서 네팔에서 또 한 번하고 마지막으로 남편 부모님의 중국 고향에서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공개된 성은채의 성대한 중국 결혼식에서만 그는 웨딩드레스, 중국 전통의상, 한복, 파티 드레스까지 의상만 총 4벌을 갈아입었다.
한편, 성은채는 2007년 MBC '개그야'에서 활약 후 2008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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