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정호근 아내 무속인 된 남편과 사는 기분?

'사람이 좋다' 정호근 아내 무속인 된 남편과 사는 기분?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9.01.08 21:1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출처=MBC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사람이 좋다'에 정호근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로 활동하던 중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으로 활동중인 정호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사람 일을 한 치 앞도 모른다. 내가 한복을 입고 방울을 흔들며 어떤 영적인 기운을 느끼고 사람들에게 상담을 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냐"라고 전했다.

한편, 배우에서 무속인이 된 남편을 보면서 그의 아내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내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그 사실이 너무 충격적이었다. 당시에는 정말 이 사람과 못살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아들 또한 "주변 사람들이 우리 가족들을 향해 손가락질 했다"라고 가슴아픈 고백을 했다.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