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진형의 사망 소식이 화제다.
8일 오전 그는 자신의 자택에서 잠을 자다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그의 나이 올해 33세. 작년 아내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를 향한 애통한 메시지가 하루 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의 와이프 김 씨는 “남편이 체중이 조금 나가는 것 말고는 크게 아픈 곳이 없었다”라고 밝힌 바 있으며 그의 SNS 계정을 통해 남편의 마지막 가는 길 외롭지 않게 마지막 인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06년 싱글 앨범 ‘이별을 알리다’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한편, 그의 발인은 9일 열리며 장지는 서울 추모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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