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성현, 영상으로 2019년 새해 인사 전해...

[영상] 박성현, 영상으로 2019년 새해 인사 전해...

  • 기자명 김백상 기자
  • 입력 2018.12.28 13:01
  • 수정 2018.12.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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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이 영상으로 한국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셩현은 28일 소속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영상으로 국내팬들에게 2019 기해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박성현은 "2019년이 기해년인데, 60년 만에 오는 황금 돼지해"라며 "황금 돼지기운으로 하시는 일 모두 대박 나시길 바래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남달라'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호쾌한 드라이버샷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으로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2016년에는 초청 선수로만 출전한 일곱 차례 LPGA투어 대회에서 68만2천 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이면서 2017년 LPGA투어 풀시드를 받기도 했다. 

고민 끝에 지난해 미국 무대로 진출한 박성현은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우승 등 2승을 거두며 그해 신인상과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등 3관왕에 오르며 미국 무대를 평정했다.

올해에도 KPMG여자 PGA챔피언십 등 메이저 대회 우승 포함 3승을 거두며 2년 동안 LPGA투어 통산 5승을 달리고 있다.

박성현은 현재 국내에서 머물며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19년 1월부터 다시 미국에서 올시즌 준비를 할 예정이다.

<영상 = 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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