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스터션샤인’ 한류이벤트 토크콘서트 성료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한류이벤트 토크콘서트 성료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12.17 15:0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 출연한 배우 김민정씨가 콘서트에 참석해 관광객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 출연한 배우 김민정씨가 콘서트에 참석해 관광객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을 주제로 열린 한류 이벤트 ‘선샤인앤러브(Sunshine&Love) 토크 콘서트’가 지난 15일 건양대(충남 논산시) 콘서트홀에서 성료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가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서 열연한 배우 김민정과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황치열이 출연했으며, 중국, 동남아 관광객 등 800여 명이 관람했다.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황치열씨가 중국 관광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황치열씨가 중국 관광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가 소개되고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하는 퀴즈, 스타 애장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편, 공사는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에 등장하는 아름다운 국내 지방 관광지를 상품화하기 위해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의 주요여행사 관계자 12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12일부터 4박5일간의 일정으로 드라마 주요 촬영지인 안동, 논산, 합천, 전주 등을 둘러보고 내년부터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하는 방한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동남아 관광객들이 KTX ‘선샤인트레인’(용산-논산구간)을 타고 논산으로 이동하기 전 역사에서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중국, 동남아 관광객들이 KTX ‘선샤인트레인’(용산-논산구간)을 타고 논산으로 이동하기 전 역사에서 단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또한, 외국인 관광객 중 200여 명은 공사가 기획한 KTX ‘선샤인트레인’(용산-논산구간)을 타고 논산으로 이동하며,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주요 장면을 감상했다. 이들은 논산 도착 후 드라마 촬영지인 선샤인스튜디오를 방문해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낀 후 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이번 콘서트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 김영희 한류관광팀장은 “논산은 이제 입영의 슬픔을 간직 한 곳이기 보다는 한류와 접목된 새로운 설렘이 있는 곳으로 내외국인에게 각인 될 것” 이라며, “앞으로 지역 방문 상품개발을 확대하고 다양한 한류이벤트를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