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제주국제자선골프대회 성료

제7회 제주국제자선골프대회 성료

  • 기자명 유승철 기자
  • 입력 2018.12.1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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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제주국제자선골프대회
제7회 제주국제자선골프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 생활체육부와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가 ‘제7회 제주국제자선골프대회’를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팀과 전국 직장인 및 제주특별자치도 도민 총45팀(180명)이 참가해 해비치제주CC, 세인트포CC 등 두 곳에서 단체전(4명 합산스트로크)과 개인전(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마추어골프대회 최초로 대회 개회식 진행 상황부터 대회 전체적인 영상을 드론으로 촬영(드론스토리 대표 안종일)해 대회 공정성을 높였다.

또한 참가자 이벤트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서귀포에 위치한 “자미성의료원(원장 이평형)”에 어려운 환우들에게 써달라면서 기부금 전달했다.

단체전 우승팀은 남자팀 제주도 노형팀 312타, 여자팀 제주도 말띠팀이 334타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
신페리오에서는 남자 현철민(NET스코어70.2타), 여자 조미자(NET 스코어71.4타)가 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에는 제주도 강풍을 뚫고 남자 최광표가 73타, 여자 정월남이 79타로 최고의 기쁨을 만끽했다.

롱기스트 남자부문에서는 김덕영(255M)이 여자부문은 유혜란(20M)이 차지했으며, 니어리스트에서는 남자 장동식(1M), 여자 김영희(3M)가 영광을 누렸다.

입상자에게는 골프캐디백, 보스턴백, 아이언셋트, 일양약품건강보조제, 신원리조트 숙박권,한삼우리옷 한복상품권, 대명리조트 숙박권, 아마골프 퍼터 및 임팩트양말, 보그그립, 정관장,홍삼정셋트, 낫소 골프공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 남문식 회장은 “대회를 꾸준히 6회까지 진행시켜온 제주특별자치도 골프협회생활체육부 신진호 회장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 제주지회 최인규 회장과 함께 더욱 발전된 사랑·행복·나눔 기부문화의 정착을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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