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2018 원주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8명의 체력왕이 탄생했다.
올해 체력왕은 김성용(남, 만32세), 송아름(여, 만34세), 김광호(남, 만41세), 진혜영(여, 만37세), 이태형(남, 만63세), 김명숙(여, 만55세), 남덕웅(남, 만77세), 윤선구(여, 만68세)씨가 차지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열린 이번 대회는 청년층(만19세~34세), 중년층(만35세~49세), 장년층(만50세~64세), 노년층(만65세 이상)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발대회의 종목은 상대 악력, 윗몸 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등 6개로 이를 측정한 결과를 점수로 환산해 부문별 남·여 최고 득점자가 최종 체력왕으로 선정됐다.
체력왕으로 선발된 8명에게는 9만 원 상당의 상품과 함께 2019년 원주시민 건강의 날 행사에서 기념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원주체력인증센터 홍보는 물론 체력 우수자들의 성취감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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