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슈퍼루키 최혜진이 신인상과 함께 대상까지 받았다. 신지애 이후 12년만의 일이다.
최혜진은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8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골프 기자와 팬 온라인 투표를 더해 선정하는 인기상도 받으면서 이정은6와 나란히 3관왕에 올랐다.
최혜진은 "골프를 시작하고 가장 받고 싶었던 상이 신인상"이라면서 "대상까지 받아 행복했던 1년이었다. 약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영상 = 김영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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