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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여자 시니어 그랑프리 동메달 쾌거...김연아 이후 처음
  • 유승철 이찬희 기자 newstrue@dailysportshankook.com
  • 승인 2018.1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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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를 차지한 임은수 프리스케이팅 연기 모습 <사진=국제빙상연맹(ISU)>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이찬희 대학생기자] 한국 피겨국가대표 임은수(15·한강중)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로스텔레콤 컵’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임은수는 이번 대회에서 프리스케이팅 기술점수(TES) 65.57점에 예술점수(PCS) 62.34점, 합계 127.91점을 기록하며, 프리스케이팅에서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번 본인의 최고기록을 갈아 치웠다. 최종 합계는 지난 16일에 열린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더한 185.67점을 기록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트리플 플립에서 실수가 나오며 본인의 최고기록에 한참 못 미치는 57.76점으로 6위에 머무른 임은수는 ‘시카고 OST’에 맞춰 지난 17일 프리스케이팅에 나섰다.

첫 번째 고난도 연결점프인 트리플럿츠+트리플토룹에서부터 좋은 흐름을 가져간 임은수는 트리플룹에 이어 지난주 실수했던 트리플 살코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가며 프리스케이팅의 전반전을 마쳤다.

이후 트리플럿츠, 더블악셀+더블토룹+더블룹 콤비네이션 점프 역시 깔끔하게 성공시켰고, 트리플 플립도 깨끗한 랜딩을 보여주었으나 심판 판정에서 회전수 부족판정을 받았다.

마지막 더블악셀까지 깔끔하게 수행한 후 화려한 스텝연기와 스핀으로 본인의 첫 시니어그랑프리 데뷔 시즌을 무사히 마쳤다.

그 결과 쇼트프로그램 6위, 프리프로그램 3위를 기록하며 종합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해  ‘피겨여제’ 김연아 이후 대한민국 여자선수로 첫 시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 1위는 ‘평창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알리나 자기토바가 222.95점으로 다른 선수들을 압도했고 러시아의 소피아 사모두로바가 그랑프리 1차대회 3위에 이어 198.01점을 획득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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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임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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