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홍탁집 아들, 도대체 무슨 일이야? 백종원 더 이상 못 참아

백종원-홍탁집 아들, 도대체 무슨 일이야? 백종원 더 이상 못 참아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1.15 07:13
  • 수정 2018.11.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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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출처=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백종원이 홍탁집 아들의 변화 없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편에서는 스스로 변하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던 홍탁집 아들의 무성의한 태도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시식을 거부했던 홍탁집에 다시 찾아가 아들의 태도를 지적하며 솔루션 진행에 대해 신중할 것을 당부했었다.

이에 아들은 “할 수 있다”라며 의지를 나타내 솔루션 합의를 이뤄냈다.

백종원은 아들에게 “일주일 동안 어머니의 닭볶음탕을 마스터할 것과 닭 토막 내는 법을 배울 것”이라는 두 가지의 미션을 줬다.

덧붙혀 “가게 모든 것을 혼자 정리하고 모든 것을 다 알아라. 지켜보고 있겠다”라며 이야기하기도 했다.

아들은 초반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3일 정도 지나자 허리가 아파 하루 쉰 후 다음날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가게를 일찍 마감했다.

제작진에게 아들은 “노력을 많이 했다. 하루에 한 번 요리했다”라고 말해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또한 백종원에게는 “일주일이라는 시간 내에 어머니가 평생 만든 요리의 맛을 낼 순 없잖아요”라고 말해 백종원을 분노케 했다.

향후 백종원과 홍탁집 아들의 이런 갈등 양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시청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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