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 "방귀 뀌니 화재경보 울려"

한무 "방귀 뀌니 화재경보 울려"

  • 기자명 이은미 기자
  • 입력 2018.11.15 00:2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출처=MBC '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라디오스타’에 한무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한무, 임형준, 매드클라운, 최현우가 출연해 ‘오늘만 모른 척 할게요’ 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코미디언 한무는 "방귀를 잘 뀌는데 언제나 충전이 돼 있는 거냐“라는 질문에 “언제나 가스가 있는 건 아니다. 젊었을 땐 움직이면서 충전을 시켰다. 그러나 이제는 나이가 들어 가스가 좀 샌다”라고 답해 MC들과 게스트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한무는 “과거 ‘호기심 천국’에서 방귀를 뀌었을 때 화재경보기가 울리는지 실험을 했었다. 그당시 나는 보리밥과 고구마만 먹고 화재경보기 앞에서 방귀를 뀌었다. 그런데 화재경보기가 막 울렸다”라며 “방송 내보내지 말라는 것까지 내보냈다"고 방귀에 관한 이야기를 해 모두를 웃음에 빠트렸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